12일 대구시에 따르면 일반·유흥주점 관련 확진자 9명, 확진자의 접촉자 10명, 달서구 교회 관련 2명, 해외유입 2명 등 신규 확진자 23명이 발생했다.
구·군별로는 수성구 7명, 달서구 5명, 북구 4명, 동구 3명, 남구 2, 서구·중구 각 1명이다.
구미·울산·지인 유흥주점 관련 확진자는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1명, 유증상 검사 n차 감염자 2명으로 영국발 변이 바이러스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관련 누적 확진자는 361명으로 늘었다.
수성구 일반 주점 관련 n차 감염자도 2명이 늘어 관련 확진자는 78명이며, 달서구 교회 관련 확진자도 교인 1명과 접촉자 1명이 확진돼 이 교회 관련 확진자는 22명으로 집계됐다.
중구의 일반 주점과 관련해서도 이용자 1명과 접촉자 1명이 감염돼 이 시설 관련 확진자는 `12명으로 불었다.
나머지 확진자는 감염자의 접촉자 2명과 자가격리 중 8명, 해외 입국자 2명, 감염경로를 조사 중인 1명이다.
이날 0시 기준 대구의 확진자는 지역감염 1만198명과 해외유입 205명 등 1만403명이며, 420명이 전국 9개 병원과 생활치료센터에서 입원 치료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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