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서 신호등 받은 승용차 불…여성 운전자 숨져

머니투데이 뉴스1 제공  | 2021.06.12 08:42
12일 0신분에 전북 완주군 상관면 한 도로에서 A씨(32·여)가 몰던 레이 승용차가 신호등을 들이받았고 그 사고 충격으로 화재가 발생했다(전주완산소방서 제공)2021.6.12/뉴스1
(전북=뉴스1) 박슬용 기자 = 신호등을 들이받은 충격으로 승용차에서 화재가 발생해 30대 여성 운전자가 숨졌다.
12일 0시35분께 전북 완주군 상관면 한 도로에서 A씨(32·여)가 몰던 레이 승용차가 신호등을 들이받고 그 충격으로 화재가 발생했다.

차량 화재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이 사고 현장에 도착했을 때 이미 차량 전체에 불길이 번져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은 11분만에 불길을 진화한 뒤 차량 내부를 살피던 중 숨져있는 A씨를 발견했다.


경찰과 소방은 A씨의 정확한 사고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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