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예지는 11일 오후 디시인사이드 서예지 갤러리에 미국의 유명 만화 '피너츠'의 한 장면을 캡처한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에는 "믿어주는 사람이 있다는 건 기분 좋은 일일거야"라고 말하는 '피너츠'의 주인공 찰리 브라운의 모습이 담겨있다.
소속사는 해당 의혹을 전면 부인했으나 논란은 사그라들지 않았다. 결국 서예지는 개봉 영화 '내일의 기억' 홍보 활동에서 빠졌고 출연이 예정됐던 드라마 '아일랜드' 캐스팅도 무산됐다. 지난달 열린 제57회 백상예술대상에서는 인기투표 1위로 인기상 수상자가 됐음에도 시상식에 불참했다. 이후 지금까지 대중에게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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