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20.6%는 1차 백신접종 완료했다…2차는 5.1%

30세 이상 60세 미만 예비군과 민방위대원 등에 대한 얀센 백신 접종이 시작된 지난 10일 오전 울산 남구 HM병원에서 한 시민이 얀센 백신을 접종 받고 있다. /사진제공=뉴스1

코로나19(COVID-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이하 추진단)이 11일 0시 기준으로 하루 76만6728명이 코로나19 예방접종을 했다고 밝혔다.

신규 접종자 중 1차 접종자는 73만3067명이고, 2차 접종자는 28만5448명이다.

이로써 누적 1차 접종자는 1056만5404명, 누적 2차 접종자는 263만6135명을 기록했다. 인구 대비 접종률은 1차 접종자는 20.6%, 2차 접종자는 5.1%다.

백신 종류별로 접종 현황을 살펴보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맞은 1차 접종자는 718만9933명이다. 2차까지 접종을 마친 접종자는 68만4215명이다.

화이자 1차 접종자는 312만3684명이고, 2차 접종자는 170만133명이다. 1회만 접종하면 되는 얀센 접종자는 25만1787명이 접종해 대상자의 27.2%가 접종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