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인 계열 저축銀, 대출 최고금리 18% 이하 상품만 판다

머니투데이 전혜영 기자 | 2021.06.11 09:46
사진=상상인그룹
상상인저축은행과 상상인플러스저축은행은 대출 최고금리 기준보다 1%p(포인트) 낮은 18%대 이하 대출 상품만 운용하기로 했다고 11일 밝혔다.

법정최고 금리가 24%에서 20%로 낮아짐에 따라 최근 저축은행 업계에서는 19%대 최고금리 상품을 도입하고 있다. 상상인 계열사들은 이보다 1%p 더 낮은 상품을 선제적으로 운용하기로 했다.


상상인그룹 관계자는 "상상인저축은행과 상상인플러스저축은행은 이번 최고금리 인하와 함께 금융당국 정책에 적극 동참해 중금리 대출 상품을 강화하고 가계대출 문턱을 낮추는 등 대표 서민금융기관으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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