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노인복지관, 백신 접종자 중심 단계적 운영 재개

머니투데이 뉴스1 제공  | 2021.06.10 10:10
파주시노인복지관. © 뉴스1
(파주=뉴스1) 박대준 기자 = 경기 파주시노인복지관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접종 어르신의 일상회복 지원과 사회관계망 활성화를 위해 10일부터 복지관을 개방하고 단계적으로 운영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당장 이날부터는 파주시노인복지관 1·2층 로비 공간을 쉼터로 이용 가능하며, 14일부터는 자율이용프로그램 중 바둑?장기실 운영을 재개한다. 그외 자율이용프로그램(당구?탁구 등)과 건강증진실, 이·미용실, 평생학습 프로그램, 경로식당 등은 단계적으로 운영을 재개할 계획이다.

복지관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며 5시 이후에는 방역 소독을 실시한다.

쉼터에는 출입명부작성과 발열여부를 확인한 후 입장할 수 있으며, 실내에서의 상시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식사금지 등은 그대로 유지된다.


바둑?장기 등과 같은 프로그램은 1차 및 2차 백신접종자에 한해 이용할 수 있으며, 백신접종 여부는 예방접종증명서를 통해 확인한다.

운정행복센터 내 위치한 파주시노인복지관 분관도 본관과 동일하게 운영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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