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경로당 전면 재개방…“마스크 착용은 필수”

머니투데이 뉴스1 제공  | 2021.06.10 09:46
경로당.(뉴스1 DB)
(평창=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평창군은 오는 14일부터 경로당을 전면 재개방한다고 10일 밝혔다.
평창군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경로당 운영을 중단했다.

경로당 방문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고, 발열체크, 방문기록 작성 등의 방역지침을 준수해야 한다.

백신 접종 뒤 14일 지나지 않은 노인은 경로당에서 음식물을 섭취할 수 없고, 노래?춤 등의 프로그램도 참여하지 못한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방역소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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