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외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에 하락 출발했다.
9일 오전 9시 12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11.68포인트(0.36%) 내린 3236.15에 거래되고 있다.
이 시각 현재 개인은 1739억원을 순매수하고 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647억원, 1033억원을 순매도 중이다.
업종별로는 기계가 1%대 강세, 전기가스업, 운수창고, 섬유의복 등이 강보합세다. 철강금속, 전기전자 등은 약보합을 보인다.
시총 상위주 상당수가 파란 불을 켠 가운데 카카오, 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 등은 강보합세다. SK하이닉스와 POSCO는 1%대 약세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일 대비 0.46포인트(0.05%) 내린 985.66을 기록 중이다. 상승 출발한 지수는 외인 매도세에 하락 전환했다.
개인이 홀로 271억원을 사들이고 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23억원, 26억원 매도 우위다.
코스닥 업종 가운데는 운송장비·부품이 1%대 강세, 인터넷, 디지털콘텐츠, 소프트웨어, 방송서비스 등이 강보합세다. 통신장비, 정보기기, 반도체 등은 약보합세다.
시총 상위주 가운데는 에이치엘비와 휴젤, 펄어비스가 2~3%대 강세다. 반면, 알테오젠은 1%대 약세, 셀트리온헬스케어, 셀트리온제약 등은 약보합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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