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 런던지사는 도시 명물인 2층 버스에 한국관광 해외홍보영상 'Feel the Rhythm of Korea'의 일러스트 래핑 광고를 진행한다. 빅토리아, 워털루, 옥스퍼드서커스 등 시내 주요 역사에서도 판소리에 맞춰 현란한 춤사위를 볼 수 있는 디지털패널 광고를 선보인다.
또 버스 래핑이나 지하철 광고를 찍어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올리면 경품을 주는 이벤트를 비롯, △영국 한식당을 통한 한국음식 체험 △나만의 한국 여행계획 그리기 등 다양한 온라인 프로모션 이벤트도 동시에 펼칠 예정이다.
이상민 공사 런던지사장은 "영국은 주요국 중 가장 높은 백신 접종률을 바탕으로 조만간 해외여행이 본격 재개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한국의 G7 정상회의 참가를 계기로 유관업계와 대규모 홍보캠페인을 전개해 향후 실질적 방한수요를 이끌어 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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