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 "토종 백신 선구매"…셀리드, 52주 신고가

머니투데이 구단비 기자 | 2021.06.08 13:26
문재인 대통령의 '토종 백신 선구매' 발언에 셀리드가 상승세다.

8일 오후 1시26분 셀리드는 전 거래일보다 9100원(10.07%) 오른 9만9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에는 10만2200원까지 치솟아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

지난 7일 문 대통령은 "토종 백신을 확보하는 '백신주권'은 반드시 확보할 것"이라며 "3분기부터 임상 3상에 들어갈 것으로 예상되는 성공 가능성이 높은 K백신을 선구매하는 등 국내 백신 개발 지원 강도를 높일 것"이라고 밝혔다.


업계에서는 현재 3분기 백신 임상 3상에 돌입하는 것이 유력한 국내 백신개발사는 SK바이오사이언스와 셀리드로 보고 있다.

베스트 클릭

  1. 1 태국 보트 침몰 순간 "내리세요" 외친 한국인 알고보니…
  2. 2 경매나온 홍록기 아파트, 낙찰돼도 '0원' 남아…매매가 19억
  3. 3 "아이고 아버지! 이쑤시개 쓰면 안돼요"…치과의사의 경고
  4. 4 민희진 "뉴진스, 7년 후 아티스트 되거나 시집 가거나…"
  5. 5 "김호중, 징역 3년 이상 나올 듯…바로 합의했으면 벌금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