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가세연에 출연한 연예부 기자 출신 김용호는 다음 방송에서 김준희 남편에 대한 얘기를 공개하겠다며 "스토리를 쫙 알고 있다. 김준희 남편 지난 10년간 삶을 알고 있다"고 말했다. 또 "피해자가 있냐?"는 강용석의 질문에 "당연히 있다"고 답했다.
김용호는 "김준희 부부는 잘 살고 있다. 가수 지누와 이혼한지 12년 만에 연하 남편과 재혼했다"며 "남편이 자동차 세차장 같은 사업을 하다가 지금은 김준희와 같이 쇼핑몰을 한다"고 설명했다.
김용호는 "김준희 인스타 가서 '남편 어디서 만나셨어요? 어떻게 만나셨어요'라고 물어봐라. 오늘 밤에 김준희가 자기 인스타 스토리에 '기자님 왜 소설을 쓰세요'라고 할 것 같다"라고 주장했다.
가세연 방송 이후 김준희는 SNS 계정을 비공개 전환해 다시 한번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아직까지 별다른 공식입장은 없는 상황이다.
앞서 가세연은 배우 전지현과 남편 최준혁이 별거 중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전지현 소속사 측은 "이혼설 및 별거설 관련한 루머는 그 어떠한 내용도 사실무근이다.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서는 강력한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는 공식 입장을 발표했다.
한편 김준희는 지난해 5월 함께 쇼핑몰을 운영하고 있는 연하의 비연예인 남자친구와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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