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 예세민 대검찰청 기획조정부장

머니투데이 박수현 기자, 김종훈 기자 | 2021.06.04 18:54

[theL]

예세민 신임 대검찰청 기획조정부장.
예세민 수원지검 성남지청 지청장이 검사장으로 승진하면서 대검찰청 기획조정부장으로 임명됐다.

예 지청장은 경북 청도 출신으로 대구 오성고와 서울대 법대를 나와 미국 하버드대 로스쿨을 졸업했다. 예 지청장은 사법연수원을 28기로 수료하고 1999년 서울지검 검사로 임관했다.

예 지청장은 2001년 대구지검 포항지청 검사, 2003년 부산지검 검사, 2006년 대구지검 검사를 거쳐 2008년 대검찰청 검찰연구관을 지냈다.

2010년에는 수원지검 부부장 검사를 지냈고 이듬해 수원지검에서 부부장검사로 자리를 옮겼다가 법무부 검찰국 검찰제도개선TF팀에 파견됐다.


예 지청장은 2013년 창원지검 밀양지청장을 지냈고 2014년에는 대전지검 부부장검사로 근무하며 주제네바대표부에 파견되기도 했다. 이후 2017년 대전지검으로 돌아와 형사2부장검사를 역임했다.

2017년 8월부터는 대검창청 범죄정보1담당관으로, 이듬해에는 수사정보1담당관으로 근무했다. 이후 서울중앙지검 외사부장검사, 서울고등검찰청 검사, 해외불법재산환수 합동조사단 단장, 대검찰청 공공수사정책관을 지냈다.

예 지청장은 지난해 9월부터 수원지검 성남지청장으로 자리를 옮겼다가 이번에 대검찰청 기획조정부장으로 발령을 받았다.

베스트 클릭

  1. 1 선우은숙 "면목 없다" 방송 은퇴 언급…'이혼' 유영재가 남긴 상처
  2. 2 강형욱, 양파남 등극?…"훈련비 늦게 줬다고 개 굶겨"
  3. 3 "이선균 수갑" 예언 후 사망한 무속인…"김호중 구설수" 또 맞췄다
  4. 4 "수수료 없이 환불" 소식에…김호중 팬들 손절, 취소표 쏟아졌다
  5. 5 매일 1만보 걸었는데…"이게 더 효과적" 상식 뒤집은 미국 연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