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세연, 한예슬 이어 김준희 연하남편 '폭로' 예고…SNS 비공개로

머니투데이 신정인 기자 | 2021.06.04 17:52
방송인 김준희와 그의 남편/사진=김준희 인스타그램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 연구소'(이하 '가세연')가 한예슬 남친 접대부설·전지현 별거설에 이어 김준희 남편에 대한 폭로를 예고했다.

지난 3일 오후 '가세연' 유튜브 방송에서 김용호 전 기자는 "김준희 남편의 지난 10년간의 삶을 쫙 알았다"며 운을 뗐다. 이에 강용석은 "거기도 피해자 있나?"라고 물었고 김용호는 "당연히 있다"고 답했다.

김용호는 김준희에 대해 "가수 지누와 결혼 2년만에 파경한 뒤 12년만에 연하 남편과 재혼했다"며 "남편이 자동차 세차장 같은 사업을 하다가 지금은 김준희와 같이 쇼핑몰을 한다"고 밝혔다.

이어 "김준희 인스타그램 가서 남편 어디서 만났냐고 물어봐라"라며 "오늘 밤에 김준희가 자기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기자님 왜 소설을 쓰세요'라고 쓸 것 같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만약 자기 남편이 문제가 있다면 누구처럼 남편 꽁꽁 숨기고 살면 누가 뭐라고 하냐"며 "그쪽(김준희) 반응을 일단 보고 싶다"고 말했다.


또 강용석은 사진 속 김준희 남편의 얼굴을 보며 "저런 남자가 초이스 사진에 걸리면 가슴이 두근두근하겠다. 딱 봐도 10살은 어려보인다"고 반응했다.

김용호는 "본인이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공개하지 않나"라며 "김준희 남편은 어디서 만났는지 확실히 알고 있다"고 폭로를 예고했다.

해당 방송 이후 김준희의 인스타그램 계정은 비공개로 전환됐다.

한편 김준희는 지난 1994년 가수로 데뷔해 가수 지누와 1년여의 열애 끝에 지난 2006년 결혼했다. 그러나 2008년에 성격 차이를 사유로이혼 소식을 전했다. 이후 2020년 5월 두 살 연하의 일반인 남성과 결혼해 함께 쇼핑몰을 운영 중이다. 지난달에는 결혼 1년만에 혼인 신고하며 다정한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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