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오전 10시 22분 현재 지어소프트 주가는 전일대비 950원(4.69%) 오른 2만1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어소프트가 지분 약 80%를 보유한 오아시스마켓은 이날 IPO 대표주관사로 한국투자증권을 추가 선정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해 8월 오아시스마켓은 NH투자증권을 대표주관사로 선정했었다.
오아시스 매출액은 2018년 1111억원에서 지난해 2386억원으로 급증했고 영업이익도 2018년 3억원에서 지난해 97억원으로 뛰었다. 전자상거래 기업 중 유일한 흑자를 기록 중이다.
정소연 교보증권 연구원은 "(지어소프트는) 유통업 내 가장 고성장하는 온라인 식품 플레이어로 시장을 아웃퍼폼하는 경쟁력을 갖춘 거의 유일한 흑자 e커머스 기업"이라며 "장기적인 관점에서 매수를 추천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