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대 대학일자리센터, '취준 여심 토크콘서트' 실시

머니투데이 권현수 기자 | 2021.06.01 18:00
부천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는 최근 이벤터스를 통해 유아교육과 1~2학년 학생들 200여 명을 위한 '취준 여심 토크콘서트'를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매년 진행하는 취준 여심 토크콘서트는 부천대 대학일자리센터의 대표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10여 명의 학생만 현장 참여하고 나머지 학생은 온라인 실시간 토크콘서트로 참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진로와 취업을 고민하는 학생을 위하여 현직 멘토 3인이 나서 미니 특강을 실시하고 실시간으로 고민을 들어주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이날 부천대 유아교육과 선배인 지혜샘유치원 임영주 원장(82학번), 시립은계센트럴타운어린이집 김호정 원장(91학번), 일산한미유치원 허윤희 원감(94학번)이 멘토로 참여했다.


특히 임 원장은 '나를 닮는 아이들'이라는 주제로 미니 특강을 펼쳐 참여 학생에게 유아교사로서 가져야 할 자세에 대해 소개했다.

부천대 대학일자리센터 관계자는 "이번 취준 여심 토크콘서트가 유아교육과 학생들이 안정적으로 진로를 설정하는데 주효한 역할을 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부천대 대학일자리센터는 드림토크콘서트와 취준 여심 토크콘서트를 각각 연 1회 기획해 진행하고 있다. 이외에도 다양한 취·창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학생들의 성공적인 사회 진출을 위해 다방면으로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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