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제약, 코로나19 백신 유급휴가 도입

머니투데이 김도윤 기자 | 2021.06.01 10:49
보령제약은 코로나19(COVID-19) 백신 접종 독려를 위해 지난 5월 27일부터 모든 임직원을 대상으로 백신 유급휴가를 시행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보령제약은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한 임직원에게 접종 당일과 다음날 총 2일의 유급 휴가를 지원한다.

화이자, 아스트라제네카(AZ) 등 두 차례 맞아야 하는 백신을 접종할 경우 연차 소진 없이 총 4일의 유급휴가를 준다.


또 코로나 19 백신을 접종한 임직원을 격려하기 위해 배달 앱(애플리케이션) 상품권도 준다.

안태완 보령제약 인사팀장은 "사람의 건강을 생각하는 기업인 만큼 무엇보다 임직원의 건강이 최우선"이라며 "백신을 접종한 임직원의 충분한 휴식을 보장하기 위해 유급휴가를 신속하게 도입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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