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테크 플랙스,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 선정

머니투데이 강상규 소장 | 2021.05.31 14:08

[IBK창공(創工) 구로]

에듀테크 벤처기업 플랙스(대표 윤순일)는 24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빅데이터, AI(인공지능)를 활용한 비즈니스 혁신 및 신규 서비스·제품 창출이 필요한 기업에 데이터 수집·가공을 지원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시키는 게 목적이다.

플랙스는 영상일기, 그림일기를 통한 영유아 심리상담, 인성교육 인공지능 앱서비스 '키즈다이어리'로 비즈니스모델의 혁신성·우수성이 검증돼 이번 사업에 선정됐다.


김은혜 플랙스 심리분석 총괄팀장은 "본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을 시작으로 키즈다이어리의 영상일기, 그림일기를 이용한 미술심리분석, 진로적성 및 진로지도, 장애진단, 언어 발달 수준에 따른 인공지능 맞춤 코칭 학습 서비스로 확장해 영유아에게 꼭 필요한 라이프 에듀케이션 서비스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플랙스는 IBK기업은행의 창업육성 프로그램 IBK창공(創工) 구로 5기 육성기업으로 액셀러레이터이며 팁스(TIPS) 운영사인 씨엔티테크(대표 전화성)가 육성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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