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유천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노인회관 준공

머니투데이 뉴스1 제공  | 2021.05.31 13:18

지상1층, 연면적 113.44㎡ 규모로 조성

유천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노인회관 전경(대전 중구청 제공)© 뉴스1
(대전=뉴스1) 송애진 기자 = 대전 중구는 유천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 8월부터 추진한 노인회관 신축공사를 완료했다고 31일 밝혔다.

노인회관은 유천동 249-15번지 일원에 지상1층, 연면적 113.44㎡ 규모로 총 사업비 6억5000여만원을 투입해 건립됐다.

경사로, 시설내부 등 어르신들을 위한 안전장치도 갖췄다.

주변이 주택으로 둘러싸인 세로로 긴 형태의 협소한 부지로 건축물의 층고를 높여 자연광이 유입되도록 신축했다.


박용갑 중구청장은 "2023년까지 유천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순조롭게 마무리해 쾌적하고 안전한 유천동이 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천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중구 당디로124번길 일원 13만5000㎡에 2020~2023년 4년간 188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진행하는 주민공동체 활성화 및 상권 활력 증진 목적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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