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구혜선 소속사 MIMI엔터테인먼트는 오는 6월 크랭크인 예정인 영화 '다크 옐로우' 주연 배우로 안서현을 캐스팅했다고 밝혔다.
구혜선은 "이번 작품을 준비하며 주연 배우로 안서현 배우가 가장 먼저 떠올랐고 대체할 수 없다고 생각했다"고 캐스팅 비하인드를 설명했다.
영화 '다크 옐로우'는 노란 꽃집에서 일하는 여자에게 관심을 보이는 낯선 남자가 그녀의 비밀스러운 공간에 들어가 벌어지는 공포스러운 이야기를 그린다.
2008년 구혜선 감독의 첫 번째 단편영화'당신(2010)' '기억의 조각들(2012)' '미스터리 핑크(2018)' 까지 상징적인 색(Color)과 메시지를 융합하여 보여주는 단편영화 컬러프로젝트의 마지막 다섯 번째 영화다. '다크 옐로우'에서는 옐로 컬러로 '여성의 힘'에 대한 이야기를 담을 예정이다. '구혜선필름'에서 제작한다.
안서현은 "구혜선 감독님과 영화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며 서로 공통점이 많음을 느꼈다"며 "작품 외에 다른 이야기도 나누며 구혜선이라는 사람을 좋아하게 되어 작품에 함께하게 됐다"고 출연 배경을 설명했다.
안서현은 영화 '다크 옐로우'에 재능기부로 참여한다.
영화 '다크 옐로우'는 플랫폼 '와디즈(Wadiz)'에서 공개되며 자세한 정보는 '와디즈'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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