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게임' 니갸르, 도 넘은 악플에 입원 "정신상태 안 좋아"

머니투데이 이영민 기자 | 2021.05.27 22:08
/사진=니갸르 인스타그램

BJ 니갸르가 악플로 인한 고통을 호소했다.

니갸르는 26일 인스타그램에 한 누리꾼에게 받은 메시지 내용 일부를 공개하며 "어제부터 이런 디엠을 1000개 이상 받으며 정신상태가 안 좋아 병원에 입원했다. 이제 그만 좀 저 냅두세요. 나도 내 생활 하고싶다"고 호소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한 누리꾼은 니갸르에게 "너네 나라로 꺼져. 후진국 거지XX"라며 "XXX 외국 벌레X아 한국에서 혜택 받아먹지 말고 전쟁나는 너네 나라로 꺼져"라고 메시지를 보냈다.


한편 니갸르는 최근 출연한 웹예능 '머니게임'이 공개된 뒤 후폭풍을 겪고 있다. 그는 '머니게임'에서 BJ 이루리와 함께 최종 우승자가 됐지만, 두 사람이 최종 상금 1억 6000만원을 BJ 파이, 가수 육지담과 나누기로 했다고 뒤늦게 밝혀 비판 받았다.

니갸르는 다른 여성 참가자들이 상금 분배에 가담하지 않으려는 자신을 배신자로 몰아넣는 분위기여서 어쩔 수 없이 상금 분배를 했다고 폭로했다. 이에 파이가 해명 과정에서 니갸르의 녹취록을 공개하자 니갸르는 파이를 상대로 고소장을 접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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