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과정은 대구·경북지역 시민 15명을 대상으로 내달 29일까지 이뤄진다. 교육은 △무인항공기 기본이론 △항공측지측량 등의 이론교육 △공간정보 취득 운영 및 분석과 처리에 대한 실기교육 등으로 구성됐다.
수강생은 교육 수료후 초경량비행장치 무인멀티콥터(드론) 조종사 3종 자격시험을 통해 국가기술자격증을 취득할 수도 있다.
이와 함께 평생직업교육혁신사업단은 드론 자격취득과정 뿐만 아니라 26개 교육과정을 오는 12월까지 운영한다. 과정별 상세 내용은 대학 평생직업교육혁신사업단 홈페이지(https://jobedu.tsu.ac.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우성진 평생직업교육혁신사업단장은 "이번 평생직업교육과정을 통해 시민들에게 미래신산업 직무 역량 강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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