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1) 남승렬 기자 = 이건희미술관 대구유치 시민추진단은 26일 대구시의회 3층 회의실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이건희 국립근대미술관' 건립지로 비수도권이 배제돼서는 안된다"며 "공정한 입지 선정 절차에 따라 건립지가 선정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앞서 지난 24일 황희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한 언론 인터뷰에서 "정부는 수도권에 별도의 이건희 미술관을 지어 보관, 전시하는 방안을 유력하게 검토 중"이라고 밝혀 지역 미술계 등의 반발을 불러일으켰다. 2021.5.26/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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