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종로경찰서 앞에 선 김용민 평화나무 이사장

머니투데이 뉴스1 제공  | 2021.05.26 12:34
(서울=뉴스1) 민경석 기자 = 김용민 평화나무 이사장이 26일 오전 서울 종로경찰서 민원실 앞에서 지난 19일 부처님오신날에 조계사 앞에서 "하나님 뜻을 전파하러 왔다"며 찬송가를 부른 개신교인들을 대상으로 고발장을 접수하기 앞서 고발 취지를 밝히고 있다.

평화나무는 피고발인 가운데 일부가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담임목사와 친분이 있는 것으로 파악됐으며, 지난 2016년 동성애를 반대하며 박원순 당시 서울시장 출근길을 막아 체포된 임요한 목사가 포함됐다고 주장했다.

앞서 경찰은 지난 19일 오전 10시쯤 조계사 앞에서 10여명이 손팻말을 들고 찬송가를 부른다는 소음신고가 접수돼 출동했다. 2021.5.26/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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