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아, 살 안 찌는 이유 "마감 앞두면 양치 시간도 아까워"

머니투데이 신정인 기자 | 2021.05.26 14:10
밴드 자우림 김윤아/사진=김윤아 인스타그램

밴드 자우림 김윤아가 워커홀릭 면모를 드러냈다.

지난 25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온앤오프'에서 김윤아는 남편과 함께 필라테스를 했다. 그는 "살기 위해 근육량을 늘리려고 하고 있다"며 "방송 녹화 한 번 하면 1㎏이 쭉 빠진다"고 털어놨다.

이후 김윤아는 귀가하자마자 곡 작업에 몰입하며 "마감이 너무 짧아서 식은땀 흘리며 일하고 있다"고 말했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본 성시경은 "살 안 찌겠다"며 "안 찌는 분들은 뭘 먹지를 않더라"라고 반응했다. 이에 김윤아는 "뭘 먹으면 양치를 해야 하지 않냐"며 "마감 앞두면 그 시간이 아까워서 못 먹겠다"고 설명했다.

또 "집에서 소파에 잘 안 앉는다"며 TV 역시 씻을 때랑 로션 바를 때만 본다고 밝혔다. 성시경이 "그럼 안 쉬는 거 아니냐"고 말하자 김윤아는 "그게 쉬는 거다"라고 답해 출연자들을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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