틀면 바로 뜨거운물 '콸콸'…귀뚜라미, 신제품 전기온수기 출시

머니투데이 유승목 기자 | 2021.05.26 11:37

에너지소비효율, 사용편의성 높인 저장식 전기온수기 'W-시리즈' 6종

귀뚜라미가 새로 출시한 저장식 전기 온수기 W-시리즈. /사진=귀뚜라미
귀뚜라미가 저장식 전기온수기 'W-시리즈'를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에너지쇼비효율과 사용 편의성을 극대화해 기다림 없이 온수를 즉시 사용할 수 있다.

이번에 출시된 W-시리즈는 녹과 세균에 강한 스테인리스 재질의 온수저장탱크와 온수 오염을 방지하는 마그네슘 양극봉을 적용해 내구성과 온수 품질을 높였다. △15l 벽걸이·언더싱크형 2종 △30l 벽걸이·언더싱크형 2종 △50 벽걸이·언더싱크형 2종 등 6종으로 구성됐다.

온수저장탱크에서 바로 온수가 출탕돼 빠르게 온수를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온수 사용 중 재축열을 통해 실시간으로 온수를 보충해줘 세면대와 샤워실에서 동시에 사용해도 찬물이 나올 걱정이 없다.


또 설정한 온도까지 물이 데워지면 전원을 차단하고, 온수를 사용하면 자동으로 전원이 공급되도록 설계해 에너지소비효율도 높였다. 얇고 보온력 강한 특수보온재를 사용해 열손실도 최소화했단 설명이다. 제품 중량을 기존 제품 대비 15~30% 줄여 이동과 설치도 용이하다.

귀뚜라미 관계자는 "계절과 관계없이 온수를 사용하는 가정이나 상업시설, 사무실 등이 늘어나는 추세"라며 "기존 스테인리스 저장식 전기온수기 N-시리즈에 이번 W-시리즈를 더해 12종의 제품 라인업을 갖추게 돼 시장 대응력을 높일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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