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청, 김연주와 결혼한 임백천에 "여보, 오랜만이야"…무슨 일?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21.05.24 22:31
방송인 임백천/사진=머니투데이 DB
방송인 임백천이 배우 김청이 자신을 '여보'라고 부르는 이유를 밝혔다.

24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3'에는 임백천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청은 임백천을 향해 "여보 오랜만이야"라고 인사를 건네며 그를 반갑게 맞았다.

김청이 임백천을 '여보'라고 부르자 가수 혜은이는 "청이가 왜 너를 '여보'라고 부르냐"며 깜짝 놀라며 물었다.

임백천은 "몇 년 전 드라마에서 부부로 나왔다"며 "'반반맨'이라는 어린이 드라마였다"고 밝혔다.


이어 그가 "반반맨이 영웅은 영웅인데 하늘을 날다가 뚝 떨어진다"고 설명하자 김청은 "그 드라마, 중간에 깨지지 않았냐"고 말했다.

이에 임백천은 "그 드라마가 반만 나가고 종영됐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임백천은 8살 연하 방송인 김연주와 1993년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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