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다인(30)이 가수 겸 배우 이승기(35)와 공개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그의 근황이 주목받고 있다.
이다인은 지난 23일 인스타그램에 "신나는 하루"라는 글과 함께 사진 세 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이다인이 서울숲공원 부근의 한 카페에서 여유로운 주말을 보내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흰 피부에 산뜻한 색상의 반팔 니트와 씨스루 긴 치마를 코디해 청순함을 더욱 부각했다.
스포츠경향은 24일 이다인과 이승기가 1년여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이다인 소속사 측은 "이다인 배우 본인에게 확인해 본 결과, 선후배 관계로 만나 5~6개월 전부터 좋은 감정을 가지고 조심스럽게 서로에 대해 알아가는 중"이라며 이승기와의 열애를 인정했다.
공개 열애 소식이 전해진 후 이승기의 국내외 팬들은 이다인 인스타그램에 "승기 오빠 잘 부탁해요", "언니 행복해", "축하해요" 등 응원의 댓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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