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류현진 '경기 앞두고 비장한 표정'

머니투데이 뉴스1 제공  | 2021.05.24 06:38
(AFP=뉴스1) 김진환 기자 = 류현진(토론토 블루제이스)이 24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더니든의 TD 볼파크에서 열린 탬파베이 레이스와의 홈 경기 등판 전 훈련 후 덕아웃으로 향하고 있다.

이날 류현진은 6⅔이닝 8피안타 1피홈런 1볼넷 7탈삼진 2실점을 기록했다. 총 107구를 던졌고 평균자책점은 2.51에서 2.53으로 조금 올랐다. 류현진은 2-2로 맞선 7회초에 마운드를 넘겨 승패 없이 물러났고 토론토는 4-6으로 역전패하며 5연패 수렁에 빠졌다.

한편, 빅리그에서 처음으로 펼쳐진 류현진과 최지만의 '동산고 선후배 대결'에서 류현진은 2회 탬파베이 한국인 타자 최지만(30)과의 첫 대결에서 2루 땅볼로 웃었지만, 4회에는 좌중간 담을 때리는 2루타를 허용했다. 류현진이 메이저리그에서 한국인 타자에게 내준 첫 장타였다.


© AFP=뉴스1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베스트 클릭

  1. 1 김호중 팬클럽 기부금 거절당했다…"곤혹스러워, 50만원 반환"
  2. 2 "술집 갔지만 술 안 마셨다"는 김호중… 김상혁·권상우·지나 '재조명'
  3. 3 '보물이 와르르' 서울 한복판서 감탄…400살 건물 뜯어보니[르포]
  4. 4 '공황 탓 뺑소니' 김호중…두달전 "야한 생각으로 공황장애 극복"
  5. 5 "한국에선 스킨 다음에 이거 바른대"…아마존서 불티난 '한국 세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