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코로나19 팬데믹(전세계적 유행), 기후변화 위협 등으로 자국 중심의 경제질서 재편이 가속화되는 상황에서 한미 양국이 반도체와 배터리, 전략·핵심원료, 의약품 등의 공급망 회복은 물론 신흥 기술 분야에서의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한 것은 의미 있는 성과"라고 평가했다.
경총은 "이번 회담을 계기로 양국의 경제적 이익이 더욱 증진되고, 동맹관계가 더욱 강화돼 국가적 이익과 가치를 포괄적으로 공유하는 한 단계 성숙한 동반자적 관계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경영계 역시 정상회담의 성과가 코로나 경제위기 극복 등 가시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양국의 교역과 투자 확대 등 민간 기업 차원에서 다양한 경제협력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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