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 도시재생 뉴딜사업 기념 '안녕마을로' 지정

머니투데이 뉴스1 제공  | 2021.05.23 10:18
안녕마을 지정로 구간(대전 유성구청 제공)© 뉴스1
(대전=뉴스1) 송애진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어은동 일대 도로 가운데 일부 구간을 명예도로명인 '안녕마을로' 지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앞서 구는 안녕마을로 지정을 위한 주민 의견수렴 기간을 갖고 도로명주소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유성구청과 이번에 신축된 안녕센터 사이 도로 구간(353m)을 명예도로로 확정했다.

명예도로명이 부여된 해당도로는 도시재생 뉴딜사업 활성화 계획에 따른 안녕센터(소호형 주거클러스터)와 공동이용시설이 신축되고, 매년 지역 상권을 살리기 위한 안녕축제가 개최된다.

구는 해당 구역에 안녕마을로 안내시설을 설치, 도로명 사용기간 경과 후 연장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마을공동체와 주민자치 성장의 기반이 될 안녕센터 신축 등을 기념하기 위해 명예도로명 부여를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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