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美 스페셜 방송 출연…'울고 싶지 않아' 퍼포먼스 선사

머니투데이 뉴스1 제공  | 2021.05.22 14:46
사진='시 어스 유나이트 포 체인지' © 뉴스1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그룹 세븐틴(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이 독보적인 퍼포먼스로 또 한번 전 세계를 홀렸다.
세븐틴은 지난 21일 오후 8시(미국 동부시간) MTV를 비롯해 VH1, 니켈로디언 및 페이스북 워치를 통한 동시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방송된 미국 스페셜 방송 '시 어스 유나이트 포 체인지(See Us Unite for Change)에 출연, 미니 4집 'Al1'의 타이틀곡 '울고 싶지 않아' 퍼포먼스 무대를 펼쳐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세븐틴이 출연한 '시 어스 유나이트 포 체인지'는 에미상 수상 프로듀서 제시 콜린스와 TAAF이 기획하는 2시간 스페셜 방송으로, 전 세계적으로 급증하는 인종 차별 이슈 및 아시아계 대상 증오범죄에 대항하며 연대와 지지를 보여주고 문제에 대한 인식을 고취시키고자 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방송에서 영화 '미나리'의 아역 배우 앨런 킴과 호스트인 켄 정은 세븐틴에 대해 "수백만 장의 앨범을 판매하고 미국에서 열풍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퍼포먼스 파워하우스 슈퍼 그룹'의 무대를 준비했습니다"라고 소개해 세븐틴의 현지 인기를 더욱 실감케 했다.

이어 세븐틴은 13명이 선보이는 특유의 칼군무와 눈을 뗄 수 없는 환상적인 퍼포먼스로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았고 '퍼포먼스 제왕'다운 완벽한 '울고 싶지 않아' 무대를 꾸며 전 세계 시청자들의 마음을 완벽히 매료시켰다.


한편 세븐틴은 오는 6월18일 미니 8집 '유어 초이스'(Your Choice) 약 8개월 만에 컴백을 확정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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