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지난해 코로나로 취소한 낙동강 대축전 10월 개최

머니투데이 뉴스1 제공  | 2021.05.22 10:26
2019년 10월 11일 경북 낙동강 칠곡보생태공원에서 열린 제7회 낙동강세계평화 문화대축전이 열리고 있다. 축제 행사장에 국방부에서 설치한 430m 부교위를 '평화의 우산'든 관람객들이 건너고 있다. 2019.10.11/뉴스1 © News1 정우용 기자
(칠곡=뉴스1) 정우용 기자 = 경북 칠곡군은 22일 호국평화 축제인 '낙동강세계평화 문화대축전'을 오는 10월 15~17일 칠곡보생태공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칠곡군은 6·25전쟁의 참상과 평화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2012년부터 낙동강 대축전을 개최해왔다.

지난해 축제는 코로나로 취소됐으나 올해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온·오프라인 병행 방식으로 진행하기로 했다.

축제는 국방부가 주관하는 '낙동강지구 전투전승 기념행사'와의 통합 개최된다.


백선기 군수는 "코로나 상황을 고려해 온라인과 오프라인 프로그램의 비중을 탄력적으로 조정해 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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