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영기계, '국제기계대전'서 '샌드 3D프린팅 기술 사례제시'

머니투데이 중기협력팀 박새롬 기자 | 2021.05.21 17:52
삼영기계가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21 국제기계대전'(BUTECH 2021)에 참가, 샌드 3D프린팅 서비스 및 샌드 3D프린터 솔루션을 선보인다.

삼영기계의 '샌드 3D프린팅 서비스'는 주조용 몰드 및 코어를 출력해주는 서비스다. 이를 활용해 다양한 금속 주조품을 만들 수 있다. 제품의 경량화, 일체화, 짧은 제작 기간, 고품질 등이 강점이다. 기계, 자동차, 철도, 중장비, 건설, 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 이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삼영기계에 따르면 최근 전통적인 제작 방식의 제약을 극복한 다양한 솔루션을 소개하고 있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 한국현 삼영기계 사장은 '3D 프린팅 기술을 이용한 제조 공정 혁신'이라는 주제로 27일 세미나 발표를 진행한다. 이번 발표에선 샌드 3D프린팅 기술을 소개할 계획이다. 다양한 실제 사례를 제시하며 제조업 첨단화의 방향도 제시할 예정이다.

삼영기계 측은 "이번 행사는 영남권 최대 산업 전시회"라면서 "샌드 3D프린터의 필요성을 알리면서 2020년 출시한 샌드 3D프린터(BR-S900) 솔루션도 홍보할 계획"이라고 했다.


한편 삼영기계는 2020년 소재·부품·장비 강소기업 100에 선정된 바 있다. 기존의 주조 기술과 3D프린팅 기술을 융합, 뿌리기술 첨단화 선도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목표다.

삼영기계의 샌드 3D프린터(BR-S900) 출력 모습/사진제공=삼영기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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