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원대, 신입생 대상 혁신인재지원금 지급

머니투데이 임홍조 기자 | 2021.05.21 11:12
유원대학교 와인사이언스학과는 최근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 사업을 통해 학생들에게 혁신인재지원금을 제공했다고 21일 밝혔다.

앞서 와인사이언스학과는 지난해 7월 교육부의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 사업에 선정, 이달 말 1차 연도 사업을 마무리한다.

이 사업은 제약바이오, 정밀의료·의료기기, 화장품·천연물 등 3개 핵심 분야의 바이오헬스산업 인력 양성을 목표로 마련됐다.

유원대는 이 사업을 통해 와인사이언스학과 신입생 20명 중 11명의 신입생에게 혁신인재지원금 1500만 원을 지급했다.


와인사이언스학과 이유양 학과장은 "이번 사업으로 신입생들에게 혁신인재지원금을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코로나19 상황에서도 1차 연도 사업을 성료했다. 내달 시작하는 2차 연도 사업을 통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와인사이언스학과는 와인 및 천연물을 활용한 커피, 티 등 식음료 전문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설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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