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스타 킴 카다시안이 과감한 셔츠 패션을 선보였다.
킴 카다시안은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Main Character"(주인공)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킴 카다시안은 강렬한 오렌지색 커트아웃 셔츠에 매끈한 가죽 코팅 바지를 입고, 앞코가 뾰족한 하이힐을 신은 채 포즈를 취했다.
킴 카다시안은 단추를 과감히 풀어 가슴선이 드러나는 파격적인 클리비지룩을 선보였다.
그는 의상 옆부분이 가느다란 끈으로만 연결된 아슬아슬한 디자인의 커트아웃 셔츠를 택해 옆가슴과 잘록한 허리선을 드러냈다.
아찔한 셔츠를 입은 킴 카다시안은 양손으로 긴 머리를 감싸쥐는 포즈로 글래머러스한 실루엣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또 킴 카다시안은 건강한 피부결에 매혹적인 누드톤 메이크업을 연출했으며, 긴 웨이브 머리를 연출해 매혹적인 자태를 뽐냈다.
킴 카다시안은 강렬한 무드의 의상을 입고 전신 사진을 찍거나 차량에 탑승하는 모습까지 포착하며 다양한 매력을 드러냈다.
한편 킴 카다시안은 리얼리티 TV쇼 '카다시안 따라잡기'를 통해 스타덤에 올랐다. 모델 겸 사업가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킴 카다시안의 재산은 10억 달러(한화 약 1조1153억원) 수준에 이르는 것으로 평가돼 올해 처음으로 미국 경제지 '포브스'가 꼽은 '억만장자'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아울러, 킴 카다시안은 지난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자넷 잭슨의 'If' 뮤직비디오 의상을 구입했다고 밝혀 화제가 되기도 했다. 킴 카다시안이 구입한 자넷 잭슨의 의상은 의상 전면에 흰색 스웨이드 끈 장식이 더해진 블랙 크롭트 톱과 플레어 팬츠로, 줄리앙 옥션을 통해 경매가 2800만원에 낙찰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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