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금호어울림 센트럴' 순위 내 청약마감..24일부터 정당계약

머니투데이 방윤영 기자 | 2021.05.20 13:26
금호건설 포천 금호어울림 센트럴 조감도 /사진=금호건설
금호건설이 경기 포천시 군내면 구읍리 655번지 일대에 공급하는 '포천 금호어울림 센트럴' 순위 내 청약이 모두 마감됐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6개동, 579가구 규모로 들어선다. 전 가구가 전용면적 84㎡ 단일평형으로 구성된다.

지난 4일과 6일에 1·2순위 청약을 진행한 결과, 순위 내 모두 마감됐다. 미분양률이 높았던 포천에서 두번째 청약 마감 단지다. 정당계약은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계약금은 10%이고 중도금 60%는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포천시는 비규제지역으로 무주택자 기준 주택담보인정비율(LTV)을 70%까지 적용받을 수 있다. 다주택자도 주택담보대출이 가능하다. 무주택자와 1주택자는 취득세 중과를 적용하지 않는다.

단지가 들어서는 포천 3지구는 포천 신주거벨트(포천 1~4지구)에서도 중심 입지다. 포천 최대 역점사업으로 꼽히는 지하철 7호선 연장사업 포천역(2028년 개통 예정)이 가깝고 포천 도심권에 위치해 생활 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다. 단지는 포천 최고층 아파트로 지어지는 데다 포천 아이파크 1·2차와 맞닿아 있어 총 1500여 가구에 이르는 브랜드 타운의 이점을 누릴 수 있다.


포천초·포천고·경기도서관·포천시립도서관 등이 단지 근처에 있다. 포천천, 청성역사공원, 포천체육공원 등도 가까워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하나로마트, 포천반월아트홀, 종합운동장 등 생활편의시설도 인근에 있다.

세대 내부는 판상형 4베이 특화설계를 적용돼 채광과 환기가 우수하며 알파룸, 드레스룸 등 수납공간을 갖췄다. 침실 2,3에 가변형 벽체를 설치해 입주자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공간 선택이 가능하도록 했다.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키즈스테이션, 게스트하우스, 어린이집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조성된다.

견본주택은 포천시 선단동 76-7번지에 마련됐다. 입주 예정일은 2023년 12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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