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숭총림 수덕사 봉축법요식…“희망과 치유의 연등을 밝힙니다”

머니투데이 뉴스1 제공  | 2021.05.19 12:30
불기2565년(음4월8일) 부처님오신 날 봉축법요식이 19일 오전 11시 대한불교조계종 7교구본사 덕숭총림 수덕사에서 열렸다.© 뉴스1 최현구 기자
(충남=뉴스1) 최현구 기자 = 불기2565년 부처님오신 날 봉축법요식이 19일 오전 11시 대한불교조계종 7교구본사 덕숭총림 수덕사에서 열렸다.
이날 법요식에는 이우성 충남도 문화체육부지사, 이철구 충남경찰청장, 김지철 충남교육감, 황선봉 예산군수, 이승구 예산군의회의장 등 각급 기관단체장과 전국 각지에서 온 신도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수덕사 주지 정묵스님은 봉축사에서 “어떠한 어려움도 이겨낼 수 있다는 믿음으로 희망과 치유의 등불을 밝힌다”며 “우리 국민 모두에게 부처님의 자비광명이 가득하길 기원한다”고 축원했다.

이날 법요식은 명고와 명종을 시작으로 삼귀의, 반야심경, 관불 및 헌화, 덕숭총림 방장 달하우송 대종사의 법어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양승조 충남도지사는 오후 4시 공주시 마곡사와 오후 5시 40분 예산군 수덕사를 방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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