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오후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함께 마지막 밤을 보내는 멤버들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박선영은 강수지에게 잣을 챙겨주며 "언니, 잣 하나 안 깠어"라며 "가져가서 아이 먹이세요"라고 얘기했다.
이때 최성국은 "누나 아이가 고3이라고 했잖아, 시험이 언제야?"라고 물었고, 강수지는 "지금도 보고 있고 6월에 끝난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박선영은 이에 "비비아나가 벌써 고3이야?"라고 놀라는 모습을 보였고, 최성국은 "누나가 벌써 고3 수험생 엄마"라며 "하긴 내 주변에는 벌써 자식 결혼시킨 사람도 있는데"라고 말하면서 씁쓸해했다.
김광규는 "내 주변에는 할아버지도 있다"라며 "이성재, 너(최성국)하고 동갑이야"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광규는 "이성재 딸이 손녀를 놓아서 벌써 할아버지가 됐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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