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은아 "마지막 연애는 예쁜 일반인…바람나 헤어졌다"

머니투데이 이영민 기자 | 2021.05.19 07:03
배우 고은아가 마지막 연애를 고백했디.

지난 18일 첫 방송된 SBS플러스 새 예능프로그램 '연애도사'에는 고은아가 게스트로 출연해 그동안 연애사를 털어놨다.

이날 고은아는 연애 프로필을 통해 "첫 연애는 2007년도 여름이었다. 벌써 10년도 더 된 일이지만 설렘을 잊을 수 없다. 환하게 웃는 모습에 뿅 반했다. 웃는 모습과 입술이 예쁜 사람을 좋아한다"고 말했다.

이어 "가장 최근에 만난 남자친구는 29세 때 만났다. 그런데 어이없게도 바람이 나서 헤어졌다"고 밝혔다.


고은아는 "(남자친구가) 잘생겼다기보다는 예쁘게 생겼다. 연예인이 아닌 일반인이었다"고 설명했다.

이에 MC 신동은 "얼굴 안 본다더니"라고 했고, 홍진경은 "외모가 되면 주변에서 가만히 두질 않더라"며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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