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서 확진자 3명 추가 발생…이슬람 기도원 관련 1명

머니투데이 뉴스1 제공  | 2021.05.18 19:06

유흥시설 관련 격리 해제 전 검사서 양성도 1명

18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528명 증가한 13만2818명으로 나타났다. 신규 확진자 528명(해외유입 22명 포함)의 신고 지역은 서울 172명(해외 3명), 부산 13명, 대구 23명, 인천 16명, 광주 11명, 대전 12명, 울산 6명, 세종 4명, 경기 137명(해외 3명), 강원 25명, 충북 13명, 충남 15명, 전북 7명, 전남 12명, 경북 23명(해외 2명), 경남 16명(해외 1명), 제주 11명(해외 1명), 검역 과정 12명이다. © News1 이은현 디자이너
(무안=뉴스1) 전원 기자 = 전남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18일 전라남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30분 기준 전남에서 3명이 추가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1332~1334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전남 1332번 확진자는 코로나19와 관련된 증상이 있어 진단검사를 받고 확진됐다.

전남 1333번 확진자는 외국인으로 경산에 있는 이슬람 기도원과 관련된 경산 1298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확인됐다.

이 확진자는 지난 13일에 경산 1298번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남 1334번 확진자는 유흥시설과 관련된 확진자인 전남 1115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방역당국은 정확한 감염경로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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