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18일 오후 5시까지 도내 신규 확진자 수는 1명이라고 밝혔다.
제주 898번 확진자는 지난 10일부터 코감기 증상이 지속되자 지난 17일 제주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진단검사를 받았다.
이날 최종 확진판정을 받은 후 제주의료원 음압병상에서 격리치료를 받고 있다.
제주 방역당국은 확진자 진술을 토대로 감염경로를 조사하고 있다.
이에 이달 감염경로가 파악되지 않은 사람은 총 25명으로 늘었다. 이는 이달 신규 확진자 184명 중 13.6%에 해당한다.
한편 이날 제주 확진자 20명이 퇴원함에 따라 격리치료 중인 확진자는 총 133명으로 집계됐다. 제주 가용병상은 총 210병상이다.
자가격리자 수는 확진자의 접촉자 1148명, 해외입국자 260명 등 총 1408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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