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교육 개정, 현 초6에게 예상되는 변화는?

머니투데이 중기&창업팀 홍보경 기자 | 2021.05.18 17:37
현재 초등학교 6학년이 고등학생이 되는 2025년도부터 모든 선택과목은 절대평가인 성취평가제로 바뀌고 고교학점제가 도입될 수 있어 이들이 치르게 될 2028학년도 대입 제도에도 변화가 올 것으로 예상된다.

사진제공=키출판사
202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논술·서술형 평가를 도입할지에 대한 논의가 진행되는 가운데 중학교 단계부터 평가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교육부 관계자는 "논술·서술형 수능을 도입할지, 도입한다면 어느 정도로 논술·서술형 문제를 반영할지 등을 살펴볼 것"이라며 "아직 확정은 아니나 새 교육 과정을 고려해 전문가들로부터 의견 수렴을 하고 있는 단계"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논술, 서술형 대비를 위한 정확하고 올바른 문장 쓰기 학습이 더욱 중요해질 전망이다. 교육 트렌드를 선도하는 키출판사(대표 김기중)에서는 초등 국어 문법 학습에서부터 국어 문법이 문장 쓰기로 연결될 수 있게 '초등 국어 문법이 쓰기다'를 선보였다.


'초등 국어 문법이 쓰기다'는 초등학교 5~6학년과 중학교 1학년 국어 교과서의 문법 개념을 총정리하고, 배운 내용을 문장으로 쓰는 연습을 하고, 문법에 맞게 나만의 문장으로 활용하게 하는 등 점점 강화되는 논 서술형 시험을 대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번 2022학년도 수능부터는 언어와 매체, 화법과 작문이 선택과목으로 되면서, 문법이 포함된 언어와 매체를 선택하는 학생이라면 문법 개념을 미리 잡아 두는 것이 좋다.

문법 개념은 초등에서 배운 내용이 중고등학교에서 심화하여 나오기 때문에 기초부터 미리 쌓아 놓는다면 수능뿐만 아니라 중고등 내신에서도 유리한 입지를 점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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