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청주지역 쌀 생산 계획량은 4만6000톤(8345㏊)이다. 도내 쌀 생산량 대비 27%에 달하는 양이다.
한 시장은 "올해도 고품질 쌀을 생산할 수 있도록 적극 힘 써달라"면서 "농민 모두가 함께 웃을 수 있도록 수확 때까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청주시·충북대 '청년씨앗일자리 사업' 협약]
청주시와 충북대학교가 청년 취업지원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시와 충북대는 18일 '청년씨앗일자리 사업' 업무협약을 했다. 협약에 따라 시는 사업 예산을 지원하고 충북대는 청년대상 취업지원 서비스를 할 계획이다.
충북대 일자리센터는 진료교육과 취업 상담, 역량 강화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청주시립미술관, 전시연계 체험프로그램 운영]
청주시립미술관은 6월27일까지 오창전시관에서 기획전 'Hello_이야기가 있는 미술관'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기획전에서는 일러스트 작품 전시가 이뤄진다. 잠산, 함젬마, 제니 스위딘 등 작가 3명이 참여한다.
전시와 연계한 체험 행사도 진행된다. 어린이와 청소년은 스티커를 이용해 추상미술을 표현하는 '너와 나의 연결이야기', 한젬마 작가 주관 '관계요리_케이크 작품' 컬러링 체험을 할 수 있다.
[오비맥주 지역인재 육성 장학금 기탁]
오비맥주는 18일 청주시에 지역 인재육성 장학금 1500만원을 기탁했다.
오비맥주는 2015년부터 청주지역 인재육성과 교육발전을 위해 나눔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장학금 기탁과 더불어 지역아동센터 학습시설 개선 사업도 지원하고 있다.
최정욱 오비맥주 충청권역 본부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과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을 돕기 위해 장학금을 기탁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나눔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범덕 시장은 "시도 어려운 이웃이 소외받지 않도록 복지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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