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금강길 걷고 기념품 받아가세요"

머니투데이 뉴스1 제공  | 2021.05.18 11:38

금강청, 모바일 스탬프투어 운영

비단물결 금강천리길 스탬프투어 안내 포스터 © 뉴스1
(대전=뉴스1) 김종서 기자 = 금강유역환경청은 코로나 블루를 극복하고 금강의 아름다움을 전 국민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비단물결 금강천리길 스탬프투어'를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금강천리길 스탬프투어는 전북 장수군 금강발원지 뜬봉샘부터 충남 서천의 금강하굿둑까지 금강 물길을 따라 총 13개 지역을 탐방하는 프로그램이다.

금강유역의 자연과 생태환경을 직접 둘러보며 지역별 특별하고 색다른 금강의 모습을 즐길 수 있으며, 비대면 방식으로 운영돼 시간·모집인원에 관계없이 보다 편안하고 안전하게 참여할 수 있다.

전체코스는 총 21개로, 각 구간당 5㎞~10㎞ 내외로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도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참여방법은 모바일 앱 '올댓스탬프'를 통해 스탬프투어에 참여한 뒤, 자동으로 길안내 및 인증 스탬프를 발급받으면 된다.

참여자에게는 인증단계에 따라 최대 8만 원 상당의 모바일 전용 기념품을 지급하고, 21개 전 구간 완주자에게는 추가로 10만 원 상당의 기념품과 함께 완주증이 발급된다.


다만 기념품은 인증 선착순으로 지급돼 참여율에 따라 조기 소진될 수 있다.

정종선 금강청장은 "방역수칙을 잘 지키는 안전하고 즐거운 탐방이 되시길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금강청은 2010년부터 금강유역의 환경보전 인식제고를 위해 지역민을 대상으로 '비단물결 금강천리 트레킹'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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