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샷] "유재석이 고기쐈다" 송은이·김수용·김숙 30년 절친들, 베짱이팀 축하파티

머니투데이 뉴스1 제공  | 2021.05.18 09:40
유재석, 송은이, 김수용, 김숙/송은이 인스타그램 © 뉴스1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유재석의 백상예술대상 대상 수상을 축하하며 그의 30년지기 절친들이 모였다.
송은이는 18일 인스타그램에 "메뚝선배 백상TV부문 대상 수상 기념 '남편은 베짱이' 팀 번개모임 축하하고 자랑스러워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지난 13일 열린 백상예술대상에서 유재석이 TV부문 대상을 수상한 것을 기념하며 절친들이 모인 것. 유재석은 김수용과 KBS 개그맨 동기이며, 송은이와는 서울예대 동문이자 절친이다. 김숙과도 돈독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이들은 이처럼 코미디계 선후배로서, 친구로서 오랜 세월 우정을 이어오고 잇다.

김숙도 같은 사진을 올리며 "뒤늦게 올리네요. 기억하시는 분 있나요? 기억 못하는 분들이 더 많겠지만 '남편은 베짱이' 코너가 있었고요. 베짱이가 유재석, 매일 놀러오는 베짱이 친구 김수용, 처제 송은이, 옆집 아줌마로 제가 나왔어요"라며 이들이 함께 한 코미디 코너를 설명했다.


이어 "급만남으로 만났는데 아주 재미있는 시간이었네요, 베짱이가 맛난 고기 사줬어요, 백상예술대상 축하드려요"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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