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민군관 ‘홍수 예방’ 협의체 출범

머니투데이 뉴스1 제공  | 2021.05.17 17:18
북한강 홍수 피해 예방 민군관 협의체 출범.(강원도 제공) 2021.5.17/뉴스1
(춘천=뉴스1) 김정호 기자 = 여름철 북한강 홍수 피해 예방을 위한 강원지역 민군관 협의체가 17일 출범했다.
홍수 피해를 막기 위한 민군관 협의체가 구성된 건 전국에서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화천댐에서 강원도, 화천군, 2군단, 7사단, 안보지원부대, 국가정보원, 한국수자원공사 한강유역본부, 한국수력원자력 한강수력본부가 민군관 협의체를 출범했다.

이들 기관은 집중호우나 태풍 발생 시 지휘체계를 일원화하고, 긴밀한 협조체계도 유지하기로 했다.


이들 기관은 지난해 10월 15일 실무대책협의회를 가졌고, 같은해 12월 8일에는 업무협약(MOU)을 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베스트 클릭

  1. 1 '외동딸 또래' 금나나와 결혼한 30살 연상 재벌은?
  2. 2 '눈물의 여왕' 김지원 첫 팬미팅, 400명 규모?…"주제 파악 좀"
  3. 3 의정부 하수관서 발견된 '알몸 시신'…응급실서 실종된 남성이었다
  4. 4 "나이키·아디다스 말고…" 펀러닝족 늘자 매출 대박 난 브랜드
  5. 5 BTS 키운 방시혁, 결국 '게임'에 손 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