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와 춘천시에 따르면 이날 소양강댐 정상부로 향하는 군도 2호선에서 우천에 따른 지반약화로 인한 낙석이 발생했다.
낙석으로 인한 인명피해나 재산피해는 다행히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현재 현장에서는 포크레인 1대와 덤프트럭 2대 등 장비 3대와 인력이 투입돼 복구작업을 펼치고 있다.
춘천시 관계자는 “낙석 발생에 따른 차량 통제와 관련된 긴급 재난문자를 발송했다”며 “오는 24일까지 양방향 차량이 통제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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