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BN대전교통방송 17~27일 ‘노인안전 효 교통문화 운동’

머니투데이 뉴스1 제공  | 2021.05.17 16:06
TBN대전교통방송 전경© 뉴스1
(대전=뉴스1) 심영석 기자 = 도로교통공단 TBN대전교통방송이 대전서부경찰서가 추진하는 ‘노인안전 효(孝) 교통문화 운동’에 동참한다.
17일 TBN대전교통방송에 따르면 이 캠페인은 이날부터 열흘 간 오후 6시 방송되는 퇴근길 프로그램 ‘달리는 라디오’를 통해 진행된다.

부모님을 비롯, 주변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차 조심! 길 조심! 하세효(孝)’라는 인사말을 문자로 보내고 인증하는 형식으로 청취자들이 직접 참여하는 시간을 마련한다.

이번 캠페인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코로나19로 자주 만나지 못하는 부모님과 어르신들에게 안부를 전하고 어릴 적 자주 듣던 ‘차 조심하라’는 인사말을 어르신들에게 전함으로써 생활 속에서 효를 실천하고 안전한 교통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최근 3년 동안 대전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보행사망자 124명 가운데 65세 이상의 노인층은 72.5%인 90명으로 여전히 어르신 보행자의 안전을 위한 관심과 노력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베스트 클릭

  1. 1 "시엄마 버린 선우은숙, 남편도 불륜남 만들어"…전 시누이 폭로
  2. 2 '아파트 층간 소음 자제' 안내문... 옆에 붙은 황당 반박문
  3. 3 깎아줘도 모자랄 판에 '월세 4억원'…성심당 대전역점, 퇴출 위기
  4. 4 싱크대에서 골드바 '와르르'…체납자 집에서만 5억 재산 찾았다
  5. 5 '뺑소니 혐의' 김호중 공연 강행, 공지문 떡하니…"아티스트 지킬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