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에 따르면 대만 보건부는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335명으로, 이중 333명이 지역 감염 사례이며 2명은 해외 유입 사례라고 밝혔다.
그간 코로나19 청정지대로 불려온 대만은 지난주부터 갑자기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15일 185명, 16일 207명 등 연일 앞 자릿수를 갱신하고 있다.
다만 이날 코로나19 관련 신규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국제통계사이트 월드오미터에 따르면 인구 2300만 규모 대만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2017명, 누적 사망자 수는 1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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