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플레이엑스포 B2B 수출상담회 계약추진액 1억1067만 달러

머니투데이 수원=김춘성 기자 | 2021.05.17 10:30

국내개발사 142개, 국내외 바이어 187개 총 329개사 참가,,,최대실적 경신

/사진제공=경기도
경기도가 지난 10~14일 '2021 플레이엑스포 B2B 수출상담회'를 진행한 가운데 참가사 329개사 및 계약추진액 1억1067만 달러로 2019년도에 이어 최대 실적을 또 다시 경신했다.

도에 따르면 이번 수출상담회에는 국내개발사 142개와 국내외 바이어 187개로 총 329개사가 참가, 계약추진액은 1억1067만 달러로 사상 최대 실적을 냈던 2019년 9561만 달러 대비 약 16% 증가했다.

지난 10일 온라인 개막식을 시작으로 5일간 진행된 행사는 자유롭고 편안한 환경에서 상담을 할 수 있고 유동적인 일정 조절이 가능한 점 등 온라인 행사의 순기능을 부각시키고 비대면 환경에서도 충분히 원활한 상담이 이뤄질 수 있다는 가능성을 확인했다.


또 이 기간에 도내 개발사 '투락(대표 연경흠)'과 중국 Ohayoo(오하유)의 계약, 서울 소재 개발사 더재미(대표 곽승재)와 국내 퍼블리셔 슈퍼플래닛(공동대표 김건희, 박성은)의 계약까지 총 2건의 퍼블리싱(배급.유통) 계약 체결 성과도 거뒀다.

임문영 경기도 미래성장정책관은 "온·오프라인 병행이라는 방식으로 새롭게 시도한 수출상담회에서 이렇게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것은 양질의 미팅을 준비하고 진행했기 때문"이라며 "2022년 플레이엑스포 역시 온.오프라인 방식을 통해 더 발전된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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